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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外

국민은행은 비과세 혜택과 더불어 소득공제도 가능한 절세형 신탁상품인 `KB파도타기 장기주택마련신탁`을 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이자소득세가 완전 면제되고 매년 불입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최고 300만원 까지 소득 공제가 된다. 특히 지난 3월 판매 이후 지속적으로 30% 이상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KB파도타기-시스템 신탁`의 자산(주식)운용 방법인 자동분할매매 시스템 방식으로 자산을 운용한다. 우리은행은 아멕스, 피델리티, 뱅크원 등 3개사의 해외채권펀드 3종을 3일부터 동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 상품 모두 환율 하락에 따른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채권 수익률 외에 2% 내외의 추가 수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미국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포함)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제일은행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주가지수연동예금인 `퍼스트인덱스예금 4호(상승형)`을 판매한다. KOSPI200 지수가 만기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30%에 도달하면 만기에 연 7%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지수 상승에 따른 만기지급 이율도 30% 상승시 연 17.98%로 기존 상품보다 월등히 높다. 단 중도해지할 경우에는 중도해지수수료를 떼 일부 원금을 손해볼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만기는 1년이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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