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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물질 미국특허 출원

오스코텍이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물질을 발굴해 미국특허를 출원했다. 오스코텍은 천안연구소와 보스턴 연구소가 공공으로 발굴한 SYK억제제에 대해 지난 14일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물질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주된 단백질 중의 하나인 SYK의 활성만을 강력히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이 물질이 경쟁사들이 발굴한 물질에 비해 치료효과는 수십배 강하지만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스코텍은 지난해 12월 설립한 보스턴 연구소를 중심으로 SYK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물질을 개발해왔으며 약 1년만에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오스코텍은 SYK억제제를 보스턴연구소의 독자적인 신약후보물질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미국 FDA 임상승인 신청을 위해 글로벌 전임상 시험을 곧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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