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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에스 "저평가" 나흘만에 반등

현대증권 '매수' 유지

디엠에스가 저평가 진단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했다. 현대증권은 23일 디엠에스의 주가가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최근 실시한 200% 무상증자를 반영, 기존 5만9,000원에서 2만원으로 수정했다. 송동섭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호예수 해제로 디엠에스 주가가 최근 한달간 코스닥시장 대비 4.7%포인트 초과 하락했다”며 “현 주가는 추정실적 기준으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5.4배, 내년 5.2배에 불과해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장비업체들의 주가는 수주 여부에 따라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올 4ㆍ4분기~내년 1ㆍ4분기에 LG필립스LCD 및 타이완업체들로부터 수주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가 조정시 저가 매수에 나서라”고 권했다. 한편 디엠에스는 수주잔액이 이미 800억원 규모로 증가했고 여기에 내년에 인식될 LG필립스LCD 7세대 수주가 1,000억원 이상이어서 내년 추정 매출 2,105억원 달성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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