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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 中 터치스크린 재료 시장 진입

잉크테크가 일본기업들이 독점해 왔던 중국 내 터치스크린 패널용 전자재료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잉크테크는 터치스크린 패널용 은페이스트잉크를 중국내 한 기업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잉크테크는 연간 최소 휴대폰 2,000만대 분량에 사용이 가능한 양을 납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기업들이 독점하던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품을 공급할 기업이 중국에서 터치스크린 및 메브레인 키브도 스위치 생산 선도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공급물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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