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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8차 동시분양

서울지역 8차 동시분양아파트 1,355가구 공급 서울지역 8차동시분양 아파트는 총 1,350여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9월초 청약을 받는 8차 동시분양에 총 8개업체가 참여해 1,355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 (송파구 문정동 150가구) ▲동부건설 (영등포구 당산동 238가구) ▲㈜동신(성북구 돈암동518가구) ▲경남기업(노원구 중계동 194가구) ▲대창기업(노원구 상계동 117가구) ▲용명산업(양천구 신정동 49가구) ▲형미종합건설(관악구 신림동 45가구) ▲길성건설(강서구 방화동 44가구)등이 각각 분양에 나선다. 이번 동시분양 아파트가운데 문정동 대우, 상계동 대창을 제외한 나머지 6개 단지는 모두 재건축아파트다. 단지규모가 400가구를 넘는 곳이 돈암동 동신, 당산동 동부 등 2곳 뿐이어서 청약열기가 그리 높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동 대우=국민은행이 부동산금전신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건설되는 아파트. 재건축이 추진중인 문정 주공아파트가 단지 바로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8호선 문정역, 5호선 개농역 중간지점으로 걸어서 가기엔 다소 멀다. 주변에 문정초등·문정중학교등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여건은 좋은 편. 분양가가 주변시세와 비슷해 큰 시세차익을 기대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당산동 동부=철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철2호선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의 역세권 아파트다. 468가구중 절반정도인 238가구가 일반분양분. 조합원분과 일반분양분을 라인별로 구분해 로열층 당첨확률도 높은 편이다. 영등포구민회관·경찰서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주변에 중·소규모 공장이 밀집해있어 주거여건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평당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10만~20만원 정도 낮게 책정됐다. ◇돈암동 동신=기존의 단독및 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이번 동시분양 아파트 가운데 단지규모가 689가구로 가장 크며 조합원분이 171가구에 불과해 일반분양물량 역시 518가구로 가장 많다. 단지가 북한산자락이어서 주거환경은 좋은 편이지만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가기엔 다소 먼 편. 정덕·중덕초등학교가 가깝다. ◇기타=소규모 연립을 재건축하는 미니단지들이 3곳이다. 신림동 형미는 한라타운연립을, 방화동 길성은 대성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단지규모가 각각 73가구, 98가구에 불과하다. 이밖에 상계동 대창은 자체사업이지만 단지규모가 117가구로 비교적 작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8/14 19:0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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