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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의원 "철도공사 KR패스 운영 엉망"

"외국어 할수 있는 직원 1명뿐"

SetSectionName(); 김성순 의원 "철도공사 KR패스 운영 엉망" "외국어 할수 있는 직원 1명뿐" 권대경기자 kwon@sed.co.kr 철도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KR패스의 운영이 엉망인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김성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철도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KR패스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KR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999년 도입된 제도로 유럽의 유레일 패스와 비슷한 유형의 서비스다. 김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이 KR패스 문의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인력이 일어 구사자 1명뿐이며 영어나 중국어 등 기타 외국어를 구사하는 직원은 단 한 명도 없다. 또 KR패스는 외국에서 예약 후 우리나라에 도착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레일 패스와 비슷하지만 유레일 패스는 도착 후 예약을 하더라도 하루 만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KR패스는 국내에서 예약할 경우 5일 후에나 사용할 수 있어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김 의원은 "관광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작은 차이에 따라 관광수입도 달라진다"며 "철도공사는 KR패스를 생색내기 차원이 아니라 외국인의 관광편의와 관광수입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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