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고품격 하우젠 이어컨 출시

삼성전자가 고급 생활가전 브랜드인 하우젠 김치냉장고ㆍ드럼세탁기에 이어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용외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총괄 사장과 국내 전문점 사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3년 삼성전자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에서 하우젠 에어컨(룸에어컨 5개 모델ㆍ스탠드에어컨 8개 모델)을 선보였다. 하우젠 에어컨의 가장 큰 특징은 독립 공기청정기능을 채택해 연중 항상 쾌적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고, 인테리성을 강조해 판넬 교체가 가능한 컬러 리모델링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홈멀티 모델은 1대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대가족이나 대형 빌라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룸에어컨 100만~120만원, 스탠드에어컨 220만~320만원. 한용외 사장은 “프리미엄 제품의 시장 수요 확대에 대응해 하우젠 에어컨 브랜드를 조기에 일류 브랜드로 육성시키는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