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간] 번쩍 떠오른 아이디어 업무 적용 外

번쩍 떠오른 아이디어 업무 적용 ■ 하룻밤에 끝내는 기적의 아이디어(더글러스 밀러 지음, 21세기 북스 펴냄)=기발하게 떠오른 아이디어의 잠재력은 인식했으나 이를 구체적인 당면 과제 해결이나 업무성과로 연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책은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하룻밤에 끝내는 기적의 프레젠테이션’(리처드 홀 지음)과 ‘하룻밤에 끝내는 기적의 협상’(닐 필링 지음)이 함께 출간됐다. 도쿄 디즈니랜드 감동서비스 비결 ■ 도쿄 디즈니랜드 스토리(가미사와 노보루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디즈니랜드식 서비스 마케팅은 불황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지난해 금융위기에도 연간 최고 이익을 달성하며 불황에는 문화소비부터 줄인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총방문객 4억6,000만명에 연간 400억엔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 도쿄 디즈니랜드의 25가지 감동서비스의 비밀을 부사장이 직접 소개했다. 뇌과학 공감각 이용 4단계 학습법 ■ 공부가 된다(크리스티안 그뤼닝 지음, 이순 펴냄)=분명 읽은 책인데 뒤 돌아서면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건 왜 일까. 쉼없이 쏟아지는 지식 정보량을 빠르게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저자는 뇌과학과 공감각 이론을 동원해 공부가 되는 4단계 학습법인 ‘그뤼닝 학습법’을 만들었다. ‘사전지식이 있어야 텍스트를 빨리 흡수할 수 있다’, ‘공부시간의 4분의 1은 복습에 써야 한다’ 등 저자가 개발한 학습법을 통해 공부 방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개인 기업전략 벤치마킹 해야 생존 ■ 회사가 원하는 전략형 인간(김형준 지음, 티즈맵 펴냄)=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생존하기 위해 영어공부·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을 한다. 25년간 인사 담당을 해온 저자는 이 같은 전통적 자기계발이 성공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성공하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핵심 차이점은 ‘전략’의 유무라고 주장한다. 책은 ‘회사가 원하는 전략’을 갖춘 사람이 돼야 성공하는 1%가 될 수 있다며 기업 전략을 개인의 전략으로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처세의 달인' 조조 성공 노하우 ■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상관이셴 지음, 생각하는백성 펴냄)=‘처세의 달인’이자 ‘교활한 영웅’으로 평가받는 조조가 말하는 삶의 의미와 성공 노하우를 소개한다. 맨손으로 성공을 일궈낸 조조의 업적을 통해 치열하게 세상을 살아 남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통찰과 지혜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