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래소] 해운 대표주 이틀째 급락
입력2004-10-20 09:24:43
수정
2004.10.20 09:24:43
순항을 거듭하던 해운 대표주들이 20일 거래소시장에서 전날에 이어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거래소시장에서 한진해운[000700]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 대비 4.7%이상 떨어지며 2만원선이 무너졌다.
한진해운은 전날에도 6.7%이상 급락, 하락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2.2% 하락했던 현대상선[011200]도 이날 다시 4.9% 가량 급락하며 1만2천원대로 밀려났다.
전날 대신경제연구소는 컨테이너 해운업황이 경기 사이클을 볼 때 올해를 정점으로 2006년까지 하강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기적으로 해운주의 추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등 4.4분기 이후 해운업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점이 해운업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