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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 시민상' 토목 부분

정희용 건설감리 協회장 등 수상


서울시는 '제3회 서울사랑시민상' 토목부문 수상자로 정희용 한국건설감리협회장 등 6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사랑시민상 토목부문은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기술발전에 기여한 시민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대상에는 청계천 1공구 등을 설계한 정희용 한국건설감리협회장이, 본상에는 서울시건설기술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일 연세대학교 교수와 강변북로 개선공사 담당 관리임원 등으로 활약한 최흥환 삼성물산 상무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이두화 삼보기술단 대표, 박계병 대한콘설탄트 전무, 김승렬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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