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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생산량 대폭확대등 美, 조류독감 대책 착수

전세계적인 조류독감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조류독감 백신 생산량을 늘리는 등 다각적 대비책 마련에 들어갔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은 7일 마이클 리비트 미 보건 장관의 말을 인용, 부시 미 행정부가 조류독감 백신의 대량 생산과 조류독감 발발 시 중앙정부와 지역간 협력체계 및 국제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시작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는 부시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보건 당국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류독감 강력 대응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리비트 장관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미국 현지에서 조류독감 백신을 대량생산하는 것과 함께 2,000만명 분의 조류독감 백신을 해외에서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현재 43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가 확보를 위해 프랑스 제약업체 사노피 아벤티스에 백신 구매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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