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적자금 9월 55억 집행
입력2003-10-26 00:00:00
수정
2003.10.26 00:00:00
정승량 기자
지난 9월 중 신용협동조합 예금 대지급금으로 14억원이 지원되는 등 모두 55억원의 공적자금이 다시 집행됐다.
2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9월중 공적자금 지원 금액은 신협 외에 제일은행 및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출연금 34억원을 합쳐 55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지원된 공적자금은 161조원으로 늘어났다.
9월 중 회수금액은 신협 파산배당 1,424억원, 자산관리공사(KAMCO) 부실채권회수 1,057억원 등 모두 3,329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전체 공적자금 회수액은 60조4,000억원으로 증가, 회수율도 전월대비 0.2%포인트 높아진 37.5%를 기록했다.
올 9월말까지 정부보증채 만기 도래액(원금 기준)은 17조8,000억원이며 이 중 예보가 8조3,000억원, 자산관리공사가 9조5,000억원을 각각 상환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