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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교육

“My teenage son obeys me perfectly.” “Amazing. How do you do it?” “I tell him to do as he pleases.” “우리 집 10대 아들 녀석은 내 말에 완전 복종이야.” “거 놀랍구먼. 어떻게 했기에 그렇지?” “내가 그 녀석더러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거든” <구동본기자 임동석기자 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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