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하이에 580m 빌딩 생긴다

올 착공… 2010년 완공

2010년 완공예정….대만 국제금융센터 508m보다 높아 중국 상하이에 580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선다. 이 빌딩은 지난 2001년 9ㆍ11 테러로 무너진 이후 새로 지어지는 뉴욕 세계무역센터(542m)와 대만의 101층짜리 국제금융센터(508m)보다 높다. 하지만 내년에 완공 예정인 800m 높이의 버즈 두바이 건물에는 못 미친다. 중국 동방조보(東方早報)는 17일 상하이 금융중심지역인 루자주이(陸家嘴)에 580m 높이의 ‘상하이센터’가 건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상하이센터를 만들기 위해 자본금 54억 위안 규모의 합자회사 상하이센터빌딩건설발전유한공사가 설립됐다. 소식통들은 상하이센터는 올해 안에 착공돼 오는 2010년 완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하이센터가 준공되면 상하이 금융중심지는 마천루의 숲이 된다. 상하이센터는 높이 421m인 진마오(金茂)빌딩과 높이 492m인 세계금융센터와 함께 품(品)자를 만들며 상하이 도심의 3대 기둥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