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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서 입는 브래지어 나왔다

獨 트라이엄프社 개발

독일의 란제리 브랜드인 트라이엄프사가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로 쉽게 데워서 입을 수 있는 브래지어를 출시했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이 제품은 환경친화적인 젤리 모양의 겔을 패드에 삽입해 만들었는데 이 겔은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로 쉽게 데울 수 있는 물질이다. 또 이 제품은 겨울용 모피 목도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트라이엄프사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반바지와 세트로 착용하기에 어울리며 일반 브래지어에 비해 다소 크지만 디자인이 세련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사용하면 겨울철 난방사용을 줄일 수 있어 지구온난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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