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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 경쟁력 1위' 뉴욕

中사회과학원 '전세계 도시경쟁력 보고서' 발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도시는 미국의 ‘뉴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에서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는 일본의 도쿄(세계 3위)로 나타났고, 서울은 싱가포르(세계 8위)에 이어 세계 9위로 평가됐다. 15일 홍콩의 문회보(文匯報)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은 14일 발간한 ‘전세계 도시경쟁력 보고(2009~2010)’를 통해 전 세계 500여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뉴욕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10대 도시는 뉴욕에 이어 ▦영국 런던(세계 2위) ▦프랑스 파리(세계 4위) ▦미국 시카고(세계 5위) ▦미국 샌프란시스코(세계 6위) ▦미국 로스앤젤레스(세계 7위) ▦홍콩(세계 10위) 등의 순이었다. 경쟁력 순위 50위권에 들어가는 도시들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20개(40%)로가장 많았고, 유럽도 16개(32%)에 달했다. 도시경쟁력 평가를 주도한 중국사회과학원 도시경쟁력연구센터의 니펑페이(倪鵬飛) 교수는 “싱가포르, 서울, 홍콩, 타이베이, 상하이 등 아시아 도시의 경쟁력 강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중국 사회과학원은 지난 2006년부터 미국 학계와 공동으로 세계 130여개 국가의 5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인재, 기업, 생활환경, 기업환경, 창조혁신환경, 사회환경, 부문별 산업경쟁력 등을 계량화한 뒤 도시경쟁력을 비교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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