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골퍼라도 쉽게 날릴 수 있는 클럽.’ 일본 요코하마고무㈜의 골프 브랜드 PRGR(프로기아ㆍwww.prgrkorea.com)의 GN 502 시리즈 개발 콘셉트다. GN 502 포지드 아이언 역시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다. 더 나아가 중ㆍ상급 골퍼들이 중요시하는 타구감 등의 필링, 샷의 방향성까지 추구한 공격형 아이언이라 할 수 있다. 신지애가 사용하고 있는 is3 501아이언의 후속 모델로 캐비티 구조이면서 연철 단조 바디와 니켈 크롬 몰리브덴 강철 페이스를 채용해 최적의 타구감과 최대 반발력을 실현했다. 또 정밀 기계 가공에 의한 포켓 캐비티 내부의 밀링 처리와 형상 만들기를 통해 3번 아이언부터 피칭웨지까지 모든 클럽의 번호별 중심 높이, 중심 거리를 통일했다. 이를 통해 모든 번호의 아이언을 같은 감각으로 칠 수 있도록 했다. 향상된 세미 구즈네크 설계로 어드레스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스위트스폿에 맞힐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진다. 얇고 라운드 형태를 지닌 헤드 바닥(솔)은 다운 블로로 찍어 쳐도 쉽게 클럽이 빠져 나온다. 헤드스피드 별로 3가지 타입의 경량 스틸 샤프트가 표준 장착돼 있으며 다이나믹골드 샤프트 제품도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GN 502 드라이버는 헤드중심각을 30도로 설계해 슬라이스가 드로 구질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 헤드의 토(앞)쪽을 크게 하고 페이스를 확대해 안정감을 높였다. 샤프트는 고강도 탄소섬유의 후프 층을 배치해 임팩트 전후 발생하는 샤프트의 변형을 억제한 게 특징이다. (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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