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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종주국' 지킨다

WOW 상륙에 대작 출시·업데이트로 맞불<BR>엔씨소프트·웹젠·CCR등 대표업체들<BR>다양한 장르 새 게임개발로 정면대응


'온라인게임 종주국' 지킨다 WOW 상륙에 대작 출시·업데이트로 맞불엔씨소프트·웹젠·CCR등 대표업체들다양한 장르 새 게임개발로 정면대응 • 웹젠, '뮤' 새 공성전 시스템 흥미진진 • 엔씨소프트, '리니지2·길드워'로 선두 수성 • CCR, RF 온라인 앞세워 '제2도약' 새해부터 국내 온라인게임 업계는 외산 블록버스터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의 상륙으로 시끌벅적하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웹젠, CCR 등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사들은 그동안 내놓았던 대작게임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거액을 들인 게임들을 연이어 출시하는 등 ‘맞불’을 놓아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1위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는 이달중 ‘리니지2’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비롯해 상반기중 대작게임 ‘길드워’를 내놓으며 리니지의 영광을 재현시키겠다는 의욕에 차 있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가 미국의 개발스튜디오 ‘아레나넷’을 통해 3년전부터 70여명의 인력으로 개발에 돌입, 총 100억원을 들인 기대작인 만큼 게이머와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SF장르의 신개념 온라인게임인 ‘RF온라인’을 선보여 게이머들로부터 뜨거운 인기와 함께 막대한 해외수출액을 기록한 CCR도 올해 제2창사를 다짐할 정도로 불타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창사 10주년을 맞는 CCR은 RF온라인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함께 비밀리 추진되고 있는 신작개발 그리고 재도약을 위한 기업이미지 개선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사인 웹젠도 올해는 ‘뮤’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그동안 지적됐던 ‘단일게임’의 한계를 벗어 던지고 본격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는 원년으로 삼고 있다. 웹젠은 대표 게임 ‘뮤’의 공성전 도입과 신작게임 ‘썬’ 발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 출시를 통한 게임 다각화를 꾀하면서 해외 진출의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입력시간 : 2005-01-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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