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르노, 부산에 차세대 엔진공장 건설

슈웨체르 회장 이 부총리와 면담서 약속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업체인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내에 차세대 고성능 엔진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방한중인 루이 슈웨체르 르노 회장은 3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조찬 면담을 갖고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신호지구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부지에 르노-닛산의 차세대 고성능 엔진개발을 위한 공장을 증설하기로 약속했다고 재경부 관계자가 전했다. 슈웨체르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동남아지역과 비교해 한국의 투자여건이 좋다고평가한 뒤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특히 최근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한국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이 부문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SM7 신차 발표회에서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