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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부총리 "경제정책 중심에 재경부 있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재경부는 경제정책의 중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재경부 간부회의에서 최근 재경부가 경제정책의 주도권을 잃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과 관련, "일부 언론보도는 오해에서 비롯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5.4부동산대책은 재경부가 주도해 대통령 주재회의에서 보고한 내용이 그대로 확정된 것"이라며 "2007년도부터 양도세 실가과세를 전면실시한다는 방안도 대통령 주재회의에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재경부가 판단해 발표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이어 "최근 당.정.청이 논의중인 부동산정책 역시 재경부를 비롯한경제부처가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다"면서 "각종 정책 추진시 당.정.청이 완전한 합의를 이루기 어려운 사안들은 국민들이 판단,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공론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부총리는 또 "서비스업에서는 어느 한 분야를 발전시키려면 그 분야를 24시간 생각하는 전담자가 필요하다"면서 "27개 서비스업종 별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재경부 직원이 참여토록 하는 추진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혁신.정책 품질 제고에도 신경쓰고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의 사업화문제가 지체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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