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반기 남북관계 추진방향 논의
입력2005-07-11 18:35:23
수정
2005.07.11 18:35:23
盧대통령, 네번째 NSC 주재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 이달 말 열릴 제4차 6자 회담 대책 및 하반기 남북관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내일 오후4시 노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번에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참여정부 들어 4번째 개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는 4차 6자 회담 준비상황과 대응방안, 하반기 남북관계 추진방향이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지난 2003년 3월과 10월 이라크전 발발 및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했고 지난해 3월에는 대통령 탄핵소추와 관련해 당시 고 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었다.
회의에는 이해찬 국무총리ㆍ정동영 통일ㆍ반기문 외교ㆍ윤광웅 국방장관, 김승규 국가정보원장, 조영택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김우식 비서실장, 김병준 정책실장,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정우성 외교보좌관, 이상희 합참의장,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