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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베드타운 방지 자족도시로

판교, 베드타운 방지 자족도시로 판교일대의 신도시 개발이 확정될 경우 용적률 150% 이하의 저층 아파트와 첨단 지식산업이 망라된 소프트밸리가 결합된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성남시와 국토연구원이 신도시 개발에 대비,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판교개발 계획 청사진은 이같qm 내용을 골자로 하고있다. 시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발기본계획안과 국토연구원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판교일대 개발계획 청사진을 완료해놓고 건설교통부의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판교지구 개발 청사진을 보면 주거단지는 평균 용적률 150%를 적용, 7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위해 벤처밸리(첨단지식산업)·외국인전용단지등을 조성, 테마형 신도시 개발한다는게 시와 국토연의 방침이다. 세부 토지이용은 ▲주거용지 30% ▲디자인·정보통신등 특화업무단지와 벤처소프트웨어 관련 첨단산업용지 30% ▲공원등 녹지 27% 등이다. 주거용지를 최소화하는 대신 소프트밸리등 첨단산업시설 용지를 대폭 늘려, 타 신도시와 달리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입력시간 2000/10/10 18:5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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