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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투어 유망주] KLPGA 투어, 상금왕 후보 판세는 1강4중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2009 시즌 필드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본지는 골프계 전문가 10인을 통해 올 시즌 필드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투어별로 꼽아봤다. 예상의 적중은 지켜볼 일이지만 이들로 인해 올 시즌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은 분명하다. 국내 여자무대에서 신지애가 지켰던 1강 자리는 서희경이 메울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그녀와 라이벌 구도를 이룰 후보 선수만 4명이다. [KLPGA 투어] 상금왕 후보 판세는 1강4중 그녀가 떠났다. 무슨 말인고 하니 ‘지존’ 신지애 (21)가 2009년부터 미국 LPGA 투어에서 뛴다는 것이다. 이것이 2009년 KLPGA의 첫 화두다. 이에 대해 고형승 KLPGA 마케팅팀 대리는 “신지애가 LPGA로 간다는 것은 우리로서도 분명 큰 손실”이라고 밝혔다. 그렇다고 KLPGA 투어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게 세간의 평가다. 지존의 공백을 메울 선수들이 여럿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 시즌 KLPGA의 두 번째 화두는 신지애가 떠난 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다. 전문가들의 예상결과를 집계해 보면 신지애의 대체 후보는 1강4중이다. 1강은 ‘필드 위의 패션모델’ 서희경이다. 그는 2008년 후반기 첫 대회였던 하이원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놀라운 연승행진으로 박세리, 김미현 이후 10년 만에 3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후반기에만 6승을 거머쥐며 국내 남녀 투어 사상 두 번째로 6억원이 넘는 상금을 챙겼다. 첫 우승을 거둔 해에 5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서희경이 최초다. 4중인 상금왕 2순위 후보는 ‘아저씨부대’를 몰고 다니는 김하늘과 강단있는 유소연, 신인왕 쟁탈전의 승자 최혜용, 퍼트에 울고 웃었던 안선주 등 총 4명이다.기대주와 관련해 고 대리는 재미있는 의견을 내놓았다. 올 시즌은 ‘333’과 ‘+3’이 될 것이라는 말. 서희경, 김하늘, 홍란의 미녀 삼인방의 ‘3’과 지난해 신인왕을 다툰 최혜용, 유소연, 김혜윤의 ‘3’, 올 시즌 신인왕을 노리는 양수진, 강다나, 신슬이가 마지막 ‘3’이다. ‘+3’은 다크호스 3인방인 안선주, 이보미, 윤채영을 뜻한다. 전문가 예상 2009 KLPGA 투어 유망주 상금랭킹 톱5 1 서희경(33점)
2 김하늘(25점)
3 유소연(23점)
4 최혜용(13점)
5 안선주(10점)
유망루키 양수진(10명-전문가 전원)
*설문 참여 전문가 (김진영 서울경제신문 차장, 김현준 아시아경제신문 부장, 문승진 일간스포츠 기자, 문홍식 MBC 해설위원, 설정덕 SBS골프 해설위원, 이신 J골프 해설위원, 임경빈 KBS 해설위원, 정제원 중앙일보 기자, 최태용 연합뉴스 차장, 김종렬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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