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임산부 위암수술 성공

순천향대병원 허경열(외과)ㆍ이정재(산부인과) 교수팀이 임신 5개월 된 산모에서 발생한 위암과 담석을 복강경을 이용해 동시에 제거했다. 허경열 교수 집도로 시행된 이날 수술은 위장의 몸통 부위에 위치한 암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위장과 동시에 담낭절제를 시행했다. 수술은 3시간30분 걸렸고 출혈은 거의 없었다. 수술결과 환자의 상태는 지극히 양호하며 암 조직은 조기 암으로 판명되었다. 또 수술과 동시에 제거한 19개의 림프절에서도 전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는 수술 후 6일째부터 부드러운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태아는 건강하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