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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홈네트워크 시범사업 12월 본격화

홈 네트워크 시범사업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내달말 통신ㆍ방송ㆍ건설ㆍ가전 등 홈 네트워크 관련업체들이 참여하는 2개의 컨소시엄을 선정, 12월중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국전산원은 이달 안에 사업공고를 내고 수도권(서울ㆍ인천ㆍ경기)과 5대 광역시 가운데 각 컨소시엄이 2~3개 지역(지역당 100가구 이상)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정통부는 사업주체인 컨소시엄이 홈 게이트웨이와 홈 서버 등에 오픈 소스 기반의 운영체제(OS)를 반드시 활용토록 하고 기기 및 서비스간 호환성 확보방안과 이행계획을 제시토록 했다. 정통부는 오는 2007년까지 총 365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홈 네트워크 시범가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내년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2007년까지 2단계 사업을 벌여 광대역통합망(BcN) 등을 활용한 고도화된 서비스 모델을 내놓을 방침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홈 네트워크 산업이 오는 2010년 세계시장 1,620억달러, 국내시장 235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정상범기자 ss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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