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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동차관리 선진기술 해외 수출

국내 최초로 자동차관리 선진기술이 해외에 수출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필리핀 교통공무원을 국내에 초청해 자동차검사 기술 등을 전파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연수에는 필리핀 교통공무원 12명이 참여하고 국내 자동차검사 시설, 장비, 규모 등에 대한 소개와 우리나라의 자동차 제작부터 폐차까지의 일련의 과정에서 수반되는 자기인증, 등록, 구조변경, 정비 등 종합관리 정책으로 구성된다. 또한 공단은 한국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민간외교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자동차검사 등 국내 교통안전과 관련된 선진기술을 개발도상국가 등에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교통공무원에 대한 기술 교육을 통해 앞으로 국내 자동차검사장비 제작업체의 해외진출 기회를 만들고, 국내 검사기기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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