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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일째 상승…373선 상회(오전10시15분)

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5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8 포인트(0.37%)가 높은 373.04로 출발한 뒤상승폭을 키워 오전 10시15분 현재 1.99 포인트(0.54%)가 오른 373.65를 나타내고있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의 선물 매도와 이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는 것에 비해 코스닥 지수는 4일째 계속되는 기관 매수세 등에 힘입어 3일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미국 나스닥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모두 강보합으로 마감한 것도 코스닥의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억원, 1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만 65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코스닥시장에서 4일 연속 '팔자'에 나섰다. 기타제조(-1.58%), 오락.문화(-0.9%)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특히 제약,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통신장비 등의 상승률이 1%를 웃돌고 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6개 등 390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해 286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LG마이크론이 3% 가까이 올랐고 CJ홈쇼핑과 LG홈쇼핑, 웹젠, 안철수 연구소 등도 1~2% 상승했다. 기륭전자는 이날 세계 최초로 차량용 DMB 수신 단말기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7%이상 뛰었고 케이디미디어는 영화 '태극기휘날리며' DVD 출시와 함께 4%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 역시 885.45로 전날보다 0.67% 올랐다. 그러나 네오위즈, KH바텍, NHN, CJ엔터테인먼트 등은 1~3% 하락세다. 지난 1일 거래소 상장 이전을 발표한 다음은 0.79% 올라 사흘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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