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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는 4일 여의도 LG트윈빌딩에서 사업조정과 업무영역 확대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브랜드 슬로건 발표회를 가졌다. LG엔시스는 지난 6월 발표된 LG CNS와의 통합 및 사업영역 조정에 따라 LG CNS로부터 네트워크 통합사업분야와 솔루션 개발부문을 새롭게 편입, 기존의 컴퓨터서버 및 스토리지 사업, 금융자동화사업, 통합관리서비스 사업 등과 함께 IT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날 LG엔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슬로건 ‘Make IT Easy(사진)’는 올해로 사업출범 3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확대된 사업영역에 대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고객의 IT환경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자는 뜻에서 선포됐다. 정태수 사장은 “커뮤니케이션 접점마다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LG엔시스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파트너쉽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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