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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제 허가건수 5년새 2.7배 증가

최근 노인들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에 힘입어 염모제와 양모제 허가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10년 6월까지 최근 5년간 염모제와 치약ㆍ살충제ㆍ살균소독제ㆍ위생용품 등의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염모제가 8,003건으로 전체 허가 건수의 63%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염모제는 수년째 허가건수가 가장 많은 의약외품에 올라 있다. 염모제 허가 건수가 많은 것은 색상별로 제품 구성을 달리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특성 때문이다. 특히 2005년 18건에 불과했던 양모제 허가건수는 2009년 50건으로 최근 5년새 2.7배가량 증가했다. 양모제는 모발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염모제 다음으로는 위생용품 14%(1,772건), 치약제 8%(1,002건), 살충제 6%(714건), 살균소독제 3%(376건), 양모제 1%(186건) 등의 순으로 5년간 허가 건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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