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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상품, '반덤핑' 견제 여전

한국은 해외시장에서 여전히 덤핑 명목으로심한 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은 반덤핑 조치를 가장 당한 국가는 중국으로 18건에 달했으며 그 다음이 6건인 미국이었다. 한국은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4건으로 3위였다. 중국은 올해 상반기에 무역상대국들로부터 모두 22건의 반덤핑 조사를 당했고이어 대만(9건), 인도(8건), 미국(7건), 인도네시아.태국(6건) 순이었다. 한국은 5건으로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 7위였다. 미국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7건의 반덤핑 조치를 결정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이보다 2배나 늘어난 13건에 달했다. 중국과 인도도 각각 10건과 7건을 기록해 경제규모가 커지는데 동반해 외국상품에 대한 견제도 심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덤핑 조사의 경우는 남아공이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건)보다 3배 이상이 늘어난 것이다. 이밖에 유럽연합(15건)과 인도(13건) 중국(11건)도 반덤핑 조사를 남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WTO는 덧붙였다. (제네바=연합뉴스) 문정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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