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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 퇴출 인사 1년 유예

조직개편으로 자리가 없어진 경기도 공무원들의 절반가량에 대한 대기발령 인사가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춰진다. 10일 도에 따르면 당초 내년 시행할 예정이었던 퇴출 대상 공무원들에 대한 대기발령 인사를 잠시 유예, 1년동안 재평가 기간을 거친 뒤 오는 2000년 단행키로 했다. 도의 이같은 조치는 당사자들에게 퇴출이 통보되기 전인 지금까지의 근무평점으로 퇴출 대상을 선정할 경우 자칫 객관성을 잃게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내 전체 퇴출대상 공무원 3백51명 가운데 정년 및 명예퇴직자 등자연감소 인원을 제외한 1백70여명에 대한 대기발령 인사는 2000년으로 연기됐다. 도는 일단 모든 퇴출 대상 공무원들을 현업부서에 배치해 99년 한해동안 근무성적과 성실도, 업무효율성 등을 종합 재평가한 뒤 최종 퇴출 대상 공무원들을 선별할계획이다. 대기발령 인사는 2000년 1월 1일 이뤄지며 2001년 1월 1일자로 전원 면직 처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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