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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S-OIL '최고 영웅 소방관'에 김진태 소방장 맹준호기자 netx@sed.co.kr 아흐메드 A 수베이(왼쪽) S-OIL 대표와 이기환(오른쪽) 소방방재청 차장이 올해의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김진태 소방장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S-OIL은 9일 서울 서대문소방서에서 '올해의 영웅 소방관' 시상식을 열고 김진태 중앙119구조대 소방장 등 8명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아흐메드 A 수베이 S-OIL 대표이사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소방방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 소방장에게는 2,000만원이, '영웅 소방관' 7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씩이 전달됐다. 올해의 최고 영웅 소방관인 김 소방장은 15년 동안 119구조대에 근무하면서 대형 특수재난현장에서 인명 구조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이천 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는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가운데서도 살신성인의 봉사정신으로 구조에 앞장섰다. 수베이 대표는 "정의감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미국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1위가 소방관이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희망이 되도록 소방관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순직 소방관 및 장애로 퇴직한 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 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 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4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각각 3,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고 순직 및 장애로 퇴직한 소방관 자녀 400명에게 교육비 300만원씩을 지원하는 한편 4년간 33명의 '소방 영웅'을 포상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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