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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전기·전자업종 근로·복지 특별점검 外

▲ 노동부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근로자 500인 이상 전기ㆍ전자업종을 대상으로 불법파견, 근로기준법 준수, 근로조건, 복지ㆍ산재발생 실태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원도급업체 42개사의 사내 하도급업체(협력업체) 187곳으로 임금체불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산업재해 은폐, 불법파견 가능성이 높은 하도급업체를 중심으로 선정된다. 노동부는 이번 점검에서 원도급업체와 사내 하도급업체간 노무관계 전반에 대한 실태도 함께 파악해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이에 앞서 지난 3∼5월에는 조선업종, 7∼9월에는 철강ㆍ화학업종에 대한 점검을 각각 벌였다. ▲ 경유차 유로-5 기술, 휘발유차 초저공해차(SULEV) 기술, 2급수 수준의 하ㆍ폐수 처리기술 등 차세대 핵심환경기술 개발에 시동이 걸린다. 환경부는 최근 유로-5 수준의 후처리장치(DPF) 기술 등 무ㆍ저공해 자동차와 수처리 선진화 부문 20개 기술을 차세대 핵심환경기술 세부과제로 선정한 데 이어 오는 17일까지 민간기업과 학계 등을 대상으로 연구수행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까지 1,300억원을 투입하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 개발계획의 세부과제는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하는 무ㆍ저공해 자동차사업단의 경우 2010년 이후 도입될 예정인 유로-5 수준의 배출가스 규제에 적합한 후처리 장치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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