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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승부株를 찾아라] 증권사가 권하는 핵심 투자 포인트

document.write(ad_script); [2003 승부株를 찾아라] 증권사가 권하는 핵심 투자 포인트 상반기 IT·수출대표업종 주목… 하반기 금융·자동차株등 유망 국내 유수의 증권사 투자전략가들은 올해 서울 증시가 상반기에는 고전하다 하반기부터는 1,000 포인트 고지를 향해 달리는 상승장을 예견했다. 또 IT(정보기술)경기의 회복세에 힘입어 전자상거래 등 관련주들의 주가상승이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새정부 출범과 전쟁리스크를 염두에 둔 전쟁관련주, 건설, 금융업종에 관심을 갖고 본격적인 상승을 대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상거래, 무선인터넷주 등 IT대표주와 업종대표주 등을 선취매 하는 투자전략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활황장이 예상되는 3분기부터는 전자부품, 자동차, 반도체장비, 증권주 등을 투자유망대상으로 꼽았다. ◇임춘수 삼성증권 상무 올해 투자전략은 업종 내 일등종목을 중심으로 매매종목을 압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상반기중에는 내수경기 침체를 반영해 내수관련주보다는 IT중심의 수출관련주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내수경기 회복 기대를 고려해 금융주 등 내수관련주와 IT관련주를 균형있게 편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닥시장은 IT 산업 회복이 예상되는 하반기에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실적호전 종목으로 투자대상을 좁혀야 하며, 대상업종은 전자상거래ㆍ인터넷, 휴대폰 단말기, TFT- 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부품, DVR, 미디어, 전자화폐, 신용카드 등이다. 이와함께 올해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2002년 대비 평균 18% 정도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큰 이슈로는 ▦세계경제의 디플레압력의 해소여부 ▦한국경제의 연착륙 여부 ▦IT산업의 경기사이클과 맞물린 외국인의 매도지속 여부가 될 것이다. ◇정태욱 현대증권 상무 1분기에는 은행, 보험 등 금융업과 석유화학, 해운업종 등의 주가흐름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2분기 후반~3분기 초반을 대비해 2분기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대표주를 조정시 저가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3분기 이후에는 완연한 본격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자부품, 건설, 자동차, 반도체장비 종목을 3분기에 추가 편입하는 동시에 증권주와 통신서비스 업종도 랠리에 동참할 것으로 예측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단말기 제조업체와 단말기부품, 그리고 휴대폰 디스플레이 관련업종이 유망하다. 또 무선망 개방에 따라 무선인터넷, 인터넷포털, 모바일솔루션 업체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올해에는 내수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수출경기가 전체 경기를 좌우할 것이다. 비록 대중국 수출이 도움을 줄 것이나 미국경제의 향방이 가장 중요한 변수다. ◇조용백 대신경제연구소 이사 1분기중에는 전쟁 및 경기침체가 주요 이슈임을 감안해 전쟁관련주와 경기부양책 수혜주인 건설, 금융업종이 유망해 보인다. 2003년 전체로 보면 IT업종이 전체 주식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임을 대비해 수출관련 업종대표주, IT업종, 금융업 등을 1분기중에 630선 밑에서 선취매차원의 분할매수를 권하고 싶다. 유망종목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증권, 국민은행, NHN, 다음 등이 있고 테마별로는 반도체장비주, LCD(액정표시장치)관련주, 인터넷관련주, 중국관련 수혜주 등이 좋아 보인다. 이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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