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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타임 마케팅] TU미디어

콘텐츠 개발등 7,000억원 투자

TU미디어는 위성DMB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및 방송영상 산업발전을 위해 사업개시 후 5년간 7,052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오는 5월 본 방송에 대비 방송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험 방송에 돌입했다. 이 같은 시도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방송 품질을 사전 점검, 프로그램공급자(PP)와 방송센터간 프로그램 전송품질, 위성을 통한 수신 품질, 중계기 수신 품질 및 중계기 커버리지 등을 측정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TU미디어는 생활패턴의 변화, 개별화된 미디어 욕구 등 수용자의 미디어 이용 양상이 변화하고 교통의 발달, 이동환경에서의 미디어 이용 증가로 이동 방송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지상파, 케이블, 위성방송 등이 주로 고정 장소용 서비스인데 반해, 위성DMB는 이동방송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수용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인형 방송, 이동형 방송, 방송통신 융합 방송으로 시청자의 볼 권리를 신장시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TU미디어는 시험 방송을 통해 시청자의 반응을 사전에 파악, 본방송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현재 위성DMB 채널 구성은 YTN(보도), m-net(음악), 드라마채널 등 3개와 최신가요,최신팝, 올드가요, 올드팝, 히트 차트(Hit Chart),재즈 등 6개로 구성돼있으며 본 방송전까지 모든 단말기 구매자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TU미디어는 위성DMB가 위성에서 전파를 발사하는 매체 특성상 태풍ㆍ지진 등 어떠한 자연 재해 시에도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전천후 매체라는 점에 착안, 유사시 기존 방송이나 통신이 도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재난방송을 실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성DMB 시대가 본격화되면 콘텐츠산업도 크게 발전할 전망이다. TU미디어는 이미 자체 채널 관련 20개의 독립프로덕션에서 이미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채널중 하나를 모바일 전용채널로 운영해,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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