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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의 계절이 돌아왔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로 각광


'아시아의 알프스'라는 별칭이 있는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는 지난 7월 그랜드 오픈을 하면서 국내 최대의 사계절 종합 리조트로 첫발을 내디뎠다.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지이기도 한 알펜시아는 특히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대관령의 랜드마크가 된 '스키점핑타워'와 함께 봅슬레이와 스켈리턴, 루지 스타트 훈련장이 들어서 있다. 스키장 규모는 다른 스키장에 비해 작지만 프리미엄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슬로프 총 길이 5,535m, 슬로프 면적 2만6,000㎡에 4인과 6인이 탑승하는 리프트 3기를 갖춘 알펜시아 스키장은 눈썰매장을 포함해 총 7면의 슬로프로 구성돼 있다. 초급자 코스(알파), 중급자 코스(브라보ㆍ찰리ㆍ델타), 상급자 코스(폭스트롯) 등 숙련된 스키어뿐만 아니라 초심자들도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스노보드 동호인을 위한 보드 전문 슬로프인 '에코'는 보드 동호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겨울 레포츠 명소로 급부상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용평리조트와 함께 통합 이용 시즌권을 선보였다. 통합 이용 시즌권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리프트(오전권) 1매 무료 지급, 동반 3인 스키장 리프트 및 장비 렌털 3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알펜시아리조트는 스키장 이외에 콘도미니엄(홀리데이인&스위트) 419실과 특1급호텔(인터컨티넨탈리조트) 238실, 특2급 호텔(홀리데이인리조트) 214실, 워터파크(3,200명 수용), 콘서트홀(627석), 컨벤션센터(2540명 수용), 골프장(45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는 국내 처음으로 리조트 단지 안에 위치한 5성급 특1급 호텔로 피트니스 센터와 특급 사우나가 있으며 강원도 유일의 전문 스파에서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캐나다의 휘슬러 리조트와 미국 베일 리조트를 벤치마킹한 콘도미니엄은 이국적인 외관의 특색 있는 저층형 건물로 지어져 대관령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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