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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소폭 상승 그쳐

국제유가는 북미지역의 한파 지속에도 불구하고 공급확대에 대한 전망이 제기되면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에 비해 3센트가 상승한 배럴 당 59.9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 힘입어 전날에 이어 또다시 장중 한때 배럴 당 6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미국의 에너지 재고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탄력이 현저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거래상들은 한파에 따른 난방유 소비가 증가했음에도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재고가 오히려 증가했을 것이란 전망이 장세에 영향을 줬다면서 일각에서는 한파를 빌미로 한 주가 상승세가 과도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배럴 당 57.7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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