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분기 상사분쟁 건수 늘고 금액 감소
입력2002-04-09 00:00:00
수정
2002.04.09 00:00:00
대한상사중재원은 올해 1ㆍ4분기에 접수된 무역ㆍ상거래 분쟁이 163건에 6,389만달러 규모로 지난해 동기보다 건수는 31.4% 증가한 반면 금액은 5.5%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유형별로는 국내 업체 및 개인간 분쟁이 107건에 4,778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59.7% 증가한 반면 금액은 19.4% 줄었다.
국제간 분쟁은 해외 업체가 국내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대내분쟁이 30건에 1,209만달러로 건수는 15.3%, 금액은 218% 각각 늘었고 국내 업체가 해외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대외분쟁은 26건, 402만달러로 건수는 16.1%, 금액은 11.1%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9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중국(8건) ▦프랑스ㆍ파키스탄ㆍ아랍에미리트연합(각 3건) ▦일본ㆍ독일ㆍ홍콩ㆍ필리핀ㆍ캐나다ㆍ사우디아라비아(각 2건) 등의 순이다.
강동호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