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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새해 업무보고] 일자리·서민

■ 기획재정부<br>생필품값 정보공개 "서민생활 안정"


오는 2010년 기획재정부 업무의 핵심은 역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이다. 재정부는 내년 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 시장 위험을 주기적으로 평가한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재정부는 의약 등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 방안을 확정해 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서비스 표준화 방안을 내년 중에 마련할 방침이다.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 현장실사단을 구성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2012년까지 총 3조5,000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재정부는 생필품 원가 검증 기능을 강화하고 부동산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 지정 등으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희망근로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10만명 수준으로 연장 실시하며 청년인턴은 중소기업 2만5,000명, 공공 부문 1만2,000명 수준으로 상반기에 조기 집행된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는 내년 1학기부터 실시되며 보금자리주택은 연 2회 이상 분양하는 것을 목표로 수도권 그린벨트 내 추가지구를 지정하는 등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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