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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인터넷 기후파생상품거래소 설립

거래참가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I-WEX.COM)에 접속, 온라인으로 공개매수 주문을 내는 경매방식으로 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신문은 보험·에너지·농업 등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업들이 주로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9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최초로 거래가 시작된 기후파생상품은 이상기후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예년보다 날씨가 따뜻해 손실이 커지게 되는 전력회사의 경우 기후파생상품을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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