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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자사주 250억弗 매입

배당금도 25% 늘려 주가부양 적극 나서

인텔이 미국 기업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250억달러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배당금도 높이는 등 적극적인 주가 부양에 나섰다. 인텔은 10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을 위해 250억달러를 책정하고 내년 1분기부터 분기별 현금배당 수준을 기존의 주당 8센트에서 10센트로 25%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털이 이번에 밝힌 자사주 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17%를 사들일 수 있는 금액이며 지난해 7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시한 300억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 인텔은 이미 올들어 75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폴 오텔리니 인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속적인 투자로 3년 연속 두자리 수의 매출증대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결정은 성장과 수익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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