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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만기후 장 약세우려..주식비중 축소'<우리증권>

우리증권은 7일 시황전망을 통해 오는 9일 선물. 옵션 동시 만기후 주식시장의 약세가 우려된다며 주식비중 축소 필요성을 제기했다. 우리증권은 9일 이후 시장에서 약세를 예상하는 이유로 전날 증시가 외국인의매도세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프로그램 매매로 반등한 점을 지적하며 "시장베이시스가 나흘째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면서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점을 꼽았다. 지난 6월의 사례에서 보듯, 통상 만기전 시장베이시스가 축소되는 경우 만기후에는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상황에서 프로그램 매매로이뤄진 증시 상승은 기술적 성격이 강하고 따라서 만기후에는 프로그램 매도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우리증권의 분석이다. 우리증권은 현 증시가 지수비중이 큰 기술주 대신 내수관련주의 주도로 오르고있지만 이같은 상승세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만기일 이후 위험관리차원에서 주식비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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