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 다이제스트] 유럽 섹스산업 종사자 노동권 요구

유럽 섹스산업 종사자들이 17일 브뤼셀에 모여 노동권을 요구하는 한편 그들의 시각에서 매춘을 탄압하는 정책의 철폐를 촉구했다. 이탈리아 출신의 유럽의회 의원 비토리오 에마누엘 아그놀레토의 후원 아래 유럽 23개국에서 모여든 120여명의 섹스산업 종사자들은 서로의 경험담을 교환하는 한편 매춘업의 대중적 인식, 근로조건 등을 논의했다. 조직 대표로 혹은 개인 자격으로 모임에 참가한 이들은 다른 업종 종사자들과 같은 수준의 노동권과 사회보장을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그놀레토 의원은 “유럽연합(EU)에 이 문제와 관련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