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성시대, 우리가 연다] SK, 윤송이 상무·홍윤희 부장등 스타여성 즐비

윤송이 상무

홍윤희 부장

SK그룹의 스타여성을 꼽으라면 누구나 두말 없이 윤송이(사진ㆍ30) SK텔레콤 상무를 꼽는다. 윤 상무에게는 학창시정부터 ‘천재소녀’, ‘최연소’, ‘수석’ 등 화려한 수식어가 항상 붙어 다녔다. 윤 상무가 SK그룹에 합류한 것은 2002년 10월. 당시 최태원 SK㈜ 회장이 출자한 SK그룹 자회사 와이더댄닷컴 이사로 영입돼 지능형 커뮤니케이션팀을 지휘했다. 이후 지난해 3월에는 SK텔레콤 비즈니스 전략본부내 커뮤니케이션 인텔리전스(CI) 태스크포스(TF)장으로 발탁되며 최연소 상무에 올랐다. 최근 젊은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K텔레콤의 고객말착형 서비스인 ‘1㎜’는 윤 상무가 SK텔레콤에서 내놓은 첫 작품이다. SK케미칼 홍윤희 부장(사진ㆍ45)은 국내 화학업계의 대표적인 ‘여걸’로 꼽힌다. 흔치 않은 여성 화학박사로 연구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잘나가는 전문가다. 92년 SK케미칼에 입사한 홍 부장은 R&D팀에 근무하며 현재 SK케미칼의 주력 품목중 하나인 고기능성 수지 ‘스카이그린’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 권정미 SKC&C 부장은 시스템통합(SI) 업계의 대표적인 우먼파워이다. 90년 선경정보통신(현 SKC&C)에 입사해 그 동안 관리회계시스템 개발, 망관리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또 ‘국군지휘통신사령부 통신망관리체계’ 사업을 따내며 수주로 지난 2000년 SK그룹 직원에게 주는 가장 큰 상인 SUPEX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