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T주가 급락은 애널리스트 탓"
입력2004-07-26 18:50:41
수정
2004.07.26 18:50:41
피오리나 일침
칼리 피오리나 휴렛팩커드(HP) 최고경영자(CEO)가 정보기술(IT) 애널리스트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피오리나는 최근 IT관련주가가 하락한 근본적인 원인은 기업실적이 아니라 애널리스트들의 지나치게 낙관적인 예측치 때문이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동유럽 방문 중 체코 프라하에서 파이낸셜타임스(FT)와 25일 인터뷰를 한 피오리나는 오늘날 정보기술(IT)산업이 역동적인 성장산업임에는 분명하지만 과거처럼 실적이 갑자기 급등하며 높은 시장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시기는 지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애널리스트들과 투자자들은 기업의 분기실적에 너무 많은 중요성을 두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근시안적인 투자행태”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