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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끼리 온가족 할인' 혜택·대상 확대

SKT, 모든 구성원에 월 300분 무료 통화 제공

SK텔레콤이 요금할인 프로그램인 ‘T끼리 온가족 할인제’의 혜택과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SK텔레콤은 15일부터 이동전화 또는 SK브로드밴드의 집전화에 신규 가입하면서 T끼리 온가족 할인제에 동시 가입하는 경우 가입 구성원에게 가족간 이동전화 무료통화 혜택을 매월 300분(3만2,000원 상당)씩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할인 혜택은 7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주어진다. 특히 모든 가족이 신규로 가입할 경우가 아니더라도 가족 구성원 중 한 명만 신규 가입하면서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 동시에 가입하면 모든 가족에게 이동전화 무료통화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5월말 이전에 가입한 SK텔레콤 고객 중 1인이 다수의 이동전화 회선을 보유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사유로 명의변경하지 못한 경우에도 15일부터 T끼리 온가족 할인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순건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기존에는 1인 명의 다회선 고객이 T끼리 온가족 할인제 가입을 원할 경우 실사용자 명의로 전환해야 했다”며 “하지만 이제부터는 1인 명의 다회선을 이용 중인 많은 고객들이 쉽게 T끼리 온가족 할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는 가입 연수에 따라 기본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가입만 하면 가족간 통화료를 무조건 50% 깎아 준다. 이 본부장은 “2008년 4월에 출시한 이 요금제는 추가 요금 없이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 제출만으로 가족의 이동전화를 최대 5회선까지 그룹으로 묶어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가입대상이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과 형제, 자매 등으로 범위가 광범위하고 최대 5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해 1일 평균 8,000여명이 가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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