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企 클린사업] ‘클린사업 7,000호’ 덕신산업

산업안전관리공단은 올 12월11일 전남 함평군에 있는 자동차 에어콘 필터 제조업체인 덕신산업에 `클린사업 7000호` 인정서를 수여했다. 덕신산업은 클린사업장으로 변신하기 전에는 정리되지 않은 작업장내에서 원자재 및 완제품을 인력으로 운반하고 있었다. 또 가공작업시 입식자세로 장시간 작업을 계속함으로써 근골격계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3디 업종의 사업장으로서 구인난이 심하였다. 하지만?`클린사업장`으로 인정된 이후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 사업장은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1,014만원의 공단 보조금과 자체예산 345만원 등 총 1,359만원을 투입하여 중량물 취급설비를 설치하고 가공작업 시 장시간 입식자세에 따른 피로예방을 위해 내충격성 바닥재를 설치했다. 또 작업장 바닥에 폭시 도장 및 안전통로를 확보하였고 감전예방을 위해 교류아크용접기에 자동전격방지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분쇄기에 비상정지장치를 설치하고 제품 적재대를 설치, 정리정돈 등으로 작업장이 쾌적하고 안전해졌다. 이에 따라 생산량 및 수주량이 약 20%가량 늘어나게 되었고 근로자도 5명(29명→34명)을 신규로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