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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백의 요가한마당] 발목돌리기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발목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이야기 된 바다. 그러므로 운동 전후나 하루 일과가 끝난 저녁 시간에는 발목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운동으로 발목에 집중되었던 피로와 무리한 자극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발바닥 두드리기 동작과 마찬가지로 한쪽 다리는 쭉 펴고 반대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편 다리위에 올려놓는다. 손으로 구부린 다리의 발목을 꼭 잡고 반대쪽 손으로 구부린 다리의 발끝을 감싸 쥔 다음, 발끝이 큰 원을 그리도록 시원하게 돌려준다. 이때 반드시 발목을 잡아주어 아킬레스건이 부드러워지도록 20회씩 반복한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모든 것들은 각기 자기답게 대접 받고자 하며, 보다 질 높은 성장을 통해 온전해지고자 하는 원초적 본성을 갖고 있다. 창조적 성장을 통해 온전해지고자 하는 바램이 만물의 본성인 것은 창조주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을 고대의 현자들이 그들의 지성적 영감을 통해 가르쳐 왔다. 즉, 신이 온전함과 같이 사람도 온전하게 되려는 것이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추구이며 그것이 요가의 목표이다. 그리고 자아완성이며 자유로운 해탈이라고 보았다. 불완전한 조건일 때가 괴로움이 생기고, 어리석음에 얽매인 부자유가 생긴다. 이해의 능력이 부족 되어 편견에 집착하면 편견적 욕망의 행동에 의한 실패와 막힘이 발생하므로, 앎이 온전하고 행동이 상황에 꼭 맞아서 당연한 선행이 되도록 실천하는 것이 자기성장의 지름길이다. 자신이 온전해지는 성장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 대신 해주는 것은 타력에 의지하는 것이고 자기 것이 아니므로, 자신의 능력은 더욱 약화 된다. 따라서 요가의 가르침은 스스로 실천하는 능력을 기르는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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