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이버 골프시대 "활짝"

사이트 개설붐... 400여개 달해사이버 골프시대가 활짝 열렸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프 인터넷 사이트가 붐을 이뤄 각 기업체나 골프장 홍보페이지를 포함해 골프와 관련된 인터넷 사이트가 4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대기업과 창업투자회사 등이 뛰어들면서 각 골프관련 사이트는 방대하고 다양한 정보와 특색있는 서비스로 골프팬들을 유혹하기 시작했으며 골퍼들은 이 공간을 이용,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레슨을 받고 부킹을 하며 골프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또 각 사이트들은 퀴즈와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골프를 치지 않는 팬들도 흡수하면서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골프인터넷의 선두주자는 지난 96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스 골프(WWW.ACEOLF.CO.KR)다. 이어 골프웹 코리아(WWW.GOLFWEB.CO.KR), 골프마트(WWW.GOLFMART.CO.KR), 골프필드(WWW.GOLFFIELD.CO.KR), 고골프(WWW.GOGOLF.CO.KR) 등 전자 상거래에 비중을 둔 인터넷 사이트 들이 계속 개설돼 골프인터넷 시대의 기반을 다졌다. 골프토피아(WWW.GOLFTOPIA.CO.KR)는 골프장들과 제휴, 부킹서비스를 하면서 자리를 굳힌 사이트. 이들 사이트 들은 대부분 기존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옮겨 컨텐츠를 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필진을 구성하는 등 컨텐츠에 비중을 둔 사이트가 속속 오픈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산골프용품업체인 랭스필드가 E미래에셋과 손잡고 만든 랭스아이(WWW.LANCEI.COM)는 골프콩트와 소설, 만화 등으로 눈길을 끄는 사이트. 골프스카이(WWW.GOLFSKY.COM)도 컨텐츠에 승부를 건 사이트다. 14명의 다양한 필진을 확보, 기존 보도내용과는 차별화 된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컴퓨터 통신 동호회에서 이미 인기를 얻은 필자들을 영입, 사이버 시대에 맞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동양화학 계열의 옥시 인터넷 사업팀이 준비, 최근 문을 연 골프원(WWW.GOLF1.CO.KR)은 대기업에서 투자한 사이트답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 골프대회 등 골프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적인 골프상점 체인망을 구성, 용품및 회원권의 전자상거래에 힘을 쏟을 작정이다. 창업투자회사의 지원을 받은 아이워치골프(WWW.IWATCHGOLF.COM)는 각종 골프대회및 골프장 소식 등을 올리고 있다. 이 사이트는 각 투어별, 선수별 정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선수나 용품 등의 비교분석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이밖에 골프넷(WWW.GOLFNET.CO.KR), 코리아골프TV, SBS골프(WWW.SBSGOLF.COM) 등 골프전문 인터넷 방송도 계속 문을 열고 있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5/08 17:0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