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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한마당] 엎드려 골반 기울이기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먼저 내 몸의 불균형 상태를 찾아보자. 다리를 펴고 누워서 발끝을 머리 쪽으로 당겨 발등을 수축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두 다리의 길이 차이를 조사해 본다. 어느쪽 발 뒤꿈치가 더 튀어 나와 있는지를 보고 알 수 있다. 엎드린 자세에서 짧은 다리는 곧게 펴고, 긴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옆구리 가까이 놓는다. 양손을 어깨 너비만큼 벌려 바닥을 짚고 상체를 일으켜 세우며 팔을 쭉 편다. 구부린 다리 쪽으로 상체를 비틀고 고개도 함께 돌리며 뒤쪽을 보는 동작을 5회 반복한다. 반대쪽의 편 다리와 골반, 허리가 시원하게 늘어나면서 위로 올라간 골반과 짧은 다리가 교정된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바른 앎(正明知:Vidya)이 되지 못한 것, 즉 오해(誤解)가 무명(無明)이다. 앎이 없음(無知)과는 성질이 다른 것이 무명이다. 앎이 없는 무지는 대상에 대한 어떤 앎(知)도 없는 것이나, 무명(無明:Avidya)은 앎은 있으나 바르게 알지 못한 오해 때문에 생기는 뒤바뀐 생각, 즉 도착(倒錯:Viparyaya)이다. 파탄잘리 요가경 2-4 「무명은 (번뇌이면서 다른 번뇌가 자라나는)밭이다.」했다. 심신의 괴로움을 고(苦:Duhkha)라 하고 그 중에서 마음이 오해 를 일으켜 불안하고 혼동스러움을 번뇌(煩惱:Klesa)라 한다. 요가는 바른 앎의 길을 닦아서 오해와 도착의 무명을 벗고 괴로움과 번뇌를 벗어나거나 생기지 않게 하는 생활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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